오랜만에 닭갈비가 먹고 싶어서

닭갈비집을 찾았는데...월요일이라서 휴무인 집이

너무 많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갑자기 추억을 떠올려 유가네닭갈비를 방문했어요

유가네닭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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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동면 금오14길 15-15

영업시간 매일 11:00 - 23:00

주차장 별도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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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얼마만에 유가네인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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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 위치해있었어요

주차장은 별도로 없어서 저희는 골목에 주차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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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는 전부 입식이고 셀프코너가 있었어요

점심시간이라서 손님도 조금 있으시고

배달 주문도 계속 오는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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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도 굉장히 다양했어요

중,고등학생때 친구들이랑 가면 항상

볶음밥을 주문했었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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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퐁닭 중자를 주문하고 시원한것도 먹고 싶어서

물막국수도 하나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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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바에는 와 추억의 밑반찬

물김치...저거 진짜 꼭 나오는건데 ㅋㅋㅋㅋ

아 쌈채소는 따로 제공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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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가 등장했습니다

전부 다 익어서 나오더라구요 ㅎㅎ

바로 먹어도 된다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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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억하던 유가네 냄새가 그대로 났어요

근데 조금 아쉬운게...이게 그렇게 싼게 아닌데

닭고기는 진짜 조금이고 떡이나 사리가 진짜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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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치즈랑 같이 먹으니 꿀맛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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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곧 막국수도 나왔어요

겨자, 식초를 안 넣었는데도 상당히 쎄서 저희는 안넣고 먹었어요

딱 시원 새콤 달콤 약간 김치말이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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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국인의 후식 ㅎㅎ

볶음밥을 1개만 주문했어요 1개양도 많아요

남은 치즈도 같이 먹으니 꿀맛

역시 유가네는 볶음밥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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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판 닭갈비를 주문했는데 떡이랑 다른 사리가 진짜

절반이상을 차지해서 좀 아쉬웠어요

솔직히 다른 일반음식점이 훨씬 양도 많이 나오고

가격대도 비슷한거 같아요

여전히 볶음밥은 저렴하기는 하지만

철판닭갈비는 가성비 대비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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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맛은 있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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