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대 정문으로 들어가시면

거의 제일 앞에 딱 봐도 새건물같은 건물에

테라로사가 있어요 ㅎㅎ

건물 정면에 있는

외부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면 주차비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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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업 그라운드라는 건물인데

건물 내부도 엄청 이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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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에 점포가 조금 있는데 입구가

은근 숨겨져 있으니 구석을 잘보셔야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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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들어가자마자 사람 많아서

엄청 놀랐어요 ㅋㅋㅋㅋㅋ

진짜 사람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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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드립커피부터

일반 아메리카노도 있고 티 종류 이렇게 있습니다

다른 곳 처럼 논커피 종류가 많지는 않아요

커피로 워낙 유명한 곳이니 이해가능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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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디저트 중류가 있는데

일반 플레인한 빵과 티라미슈, 피칸파이, 치즈케익

딱 이렇게 기본애들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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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미 명성이 자자한 피칸파이로 주문했어요

커피는 아아드립커피와 아아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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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잡고 기다렸어요

일단 전체 벽에 다 책들로 인테리어가 되어져 있어요

이거 굉장히 이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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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는 중간에 큰 테이블이 있고

카운터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나눠져 있어요

4명 이상 오기에는 그런 자리가

별로 없어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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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기다리니 음료랑 파이가 나왔어요

음료는 딱 색을 보면 구분이 가요

왼쪽이 핸드드립, 오른쪽이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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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 설명에서 둘다 산미가 있는거였는데

일단 핸드드립은 연하다고 하면

연하지만 딱 깔끔했어요 끝맛이 깔끔하면서

진한 커피 안 좋아하시는 분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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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는 진하고 산미가 느껴졌어요

결론 둘다 커피 맛이 좋았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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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피칸파이....!!

완전 피칸피칸피칸이 가~~득 들었어요

이거 맛있습니다 ㅠㅠㅠㅠㅠ

또 먹고 싶다...한조각 더 주문하려다가 참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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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면에 있는 책들도 감성 있고

앉아 있으면 외국 카페 느낌이 물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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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기전에 판매하는 제품들 구경 ㅎㅎ

원두도 판매하고 찻잔들도 판매하더라구요

원두 드립 티백 나중에 한번 사러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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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추 강추 드려요

피칸파이 두번추천 세번 추천

꼭 한번 드셔보시길

커피랑 너무 잘 어울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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