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가족분들 대파를 구입하면

어마어마...

저도 대파 하나 샀는데 와우....

4개월먹고도 남겠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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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 작업을 좀 해봤습니다. ㅎㅎ

일단 먼저~ 세척을 해야겠다라고 생각하시겠죠?

노노노노노노 안됩니다.

*모든 채소,야채는 물이 뭍으면 빨리 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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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먼저 할일은 냉동실에 보관할 양과

냉장실에 보관할 양을

나누어주세요.

저는 딱 한단만 냉장도에 넣고

나머지는 냉동실 보관을 할거에요.

먼저 냉장고에 넣을 파는 절~~대 씻으면 안됩니다.

실수로 씻었으면 어쩔수 없죠 괜찮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만 빨리 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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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지 않은 상태에서 대파 껍질을 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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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퍼팩에 들어갈 높이로 잘라줍니다.

지퍼백에 밑바닥에는 키친타올을 깔아주고~

신문지를 지퍼팩 크기에 맞게 접어서 앞뒤로 넣어주세요.

이렇게 하는 이유는 습기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 입니다.

이런식으로 넣어두고 쓸때마다

하나씩 꺼내서 씻어서 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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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머지는 냉동실에 저장할 대파 손질~

이건 다 씻어주면 됩니다. 저는 껍질을 까고 씻어줬어요.

어차피 껍질 겉에 붙어있는 흙들은 까주면 사라지니깐요 ㅎㅎ

껍질을 까주고 씻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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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파리 부분은 잘 씻어주세요.

구석에 흙이 좀 뭍어있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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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의 뿌리 부분은 저는 버립니다.

육수낼때 사용가능하지만 뿌리부분 사이사이에 흙이 많아서

흙을 완전히 제거하려면 물에 불려서 씻어주고 번거로워서

쿨하게 버립니다 ㅎㅎ

육수내는걸로 사용하실분들은

하루정도 물에 담궈놨다가 잘 씻어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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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까고 다 씻은후에 물기를 털어주세요.

저는 키친타올로 닦아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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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퍼팩을 준비합니다.

지퍼팩은 이런식으로 락앤락통에 넣어서

모양을 잡고 넣어주면 좀 더 편하게 지퍼팩을 채워갈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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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굵은건 반으로 갈라주고 썰어줬습니다.

어우 눈이 매워요 ㅠㅠㅠㅠ

울면서 썰었어요.

가위로 그냥 찹찹 잘라줘도 되지만

손가락아파요 ㅋㅋㅋㅋ 칼이 빨라요.

양이 적으면 가위, 많으면 칼로 하세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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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 드디어 끝!!

4개월넘게는 거뜬하게 먹을양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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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조금 귀찮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한번 정리해놓으면

두고두고 먹기 간편합니다.

요리할때 그냥 냉동실에서 꺼내서

요리에 투하하고 다시 냉동실

매번 신선한 대파를 살수 없으니 말이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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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도 씻어서 잘라서 파 처럼 냉동실에 보관하면

아주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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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냉장,냉동보관 잘 하셔서

버리지 말고 오래 드세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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