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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혼자 캐나다 여행하기 #4 (토론토,몬트리올)

< 전체 일정 >

2019년 3월 26일 ~ 4월 6일 (11박 12일)

뉴욕 → 워싱턴 → 토론토 → 몬트리올

토론토, 몬트리올 5박 6일 중 네번째 날

● Day4

토론토 → 몬트리올 (7:30분 출발, 13시 50분 도착)

몬트리올 STM 구입

- 점심

- 맥길대학

- 성요셉성당 (Saint Joseph's Oratory of Mount Royal)

- 몽로얄전망대

- 몬트리올 다운타운 구경

아침 일직 몬트리올로 넘어왔습니다.

오면서 딥 슬립 ㅋㅋㅋㅋ

도착해서 먼저 숙소로 갑니다 짐을 놔두기 위해서

그러나 체크인 시간은 3시!

그때까지 짐을 들고 다닐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주소도 알고 비밀번호도 아는 상태

그래서 일단 숙소로 가봤어요.

청소 중이셔서 청소하시는 분한데 이렇다 설명하고

짐놔두고 가도되냐니깐 당연히 된다고 하셔서 짐만 놔두고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숙소 위치가 진짜 좋았어요 ㅠㅠ

버스터미널에서도 걸어서 갈수 있어서 걸어서 갔어요.

주 볼거리 광장에서도 아주 가까웠습니다. 걸어서 5~10분내

그냥 걷는것도 아니라 다~구경거리라서 숙소 진짜 잘 잡았다 생각했어요.

제일 먼저 밥을 먹으러 갑니다.

유일하게 밥집을 알아본 도시가 몬트리올이에요 ㅋㅋ

왜냐 여러분 몬트리올은 캐나다 입니다. 그러나 불어를 씁니다.

과거 프랑스식민의 역사로 인해서 아직도 불어를 씁니다.

모든 표지판과 모든 사람들이 불어를 써요.

(영어못하는 분들도 있어요)

그래서 프랑스 음식이 주요리 입니다.

프랑스 요리 경험없어서 좀 알고 보고 갔어요.

일단 알아본 카페에서 브런치느낌으로 밥을 먹기로 했어요.

왠일...숙소에서 5분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여기 유명한가 사람이 가~~득합니다.

안에 너무 이뻐요 감성감성 내부사진은 없어요 ㅠ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찍기 좀 그랬어요.

아메리카노와 아보카도 토스트를 시켰습니다.

주문할때 첨에 불어로 이야기 하셔서 당황

그러나 아 못한다고 영어로 한다고 하니 웃으면서 받아주셨어요.

꼭 유럽온 기분! (유럽가보고 싶다 ㅠㅠ)

맛은 솔직히 그냥.....저냥 ㅋㅋㅋㅋㅋ

밥먹고 성요셉성당으로 떠납니다.

지하철타고 버스타고 조금 먼거리라서 환승해서 찾아갔어요.

지하철역에서 교통카드 구입하고 충전했습니다.

별로 탈일이 없을듯해서요.

(굿초이스였어요)

숙소가 주요 광장에서 가까우신 분들은 충전을 더 추천드려요.

환승하는 구간에서 저기가 맥길 대학이구나 하고 보고 ㅋㅋㅋㅋ

성요셉성당으로 갑니다.

내부도 엄청 넓어요. 오래된 성당이라 구조도 특이하고 엔틱합니다.

내부사진 하나도 없네.....ㅎㅎㅎㅎ

그리고 몽로얄전망대로 갑니다.

우여곡절 대잔치.....ㅎㅎ

주의사항!! 전망대있는곳에 가시려면 절대 중간에 하차하지 마세요.

중간에 무슨 전망대 같은곳이 있어요

거기 아니에요 끝까지 올라가세요.

중간에 내리시면 저 처럼 개고생하십니다.

걸어서 올라가려 해봤지만 불가!

버스간격 거의 30분이라서 아무것도 없는곳에서

30분 기다렸다가 올라갔어요 ㅋㅋㅋ

버스에서 내려서 가는 도중에 라쿤도 발견 ㅎㅎ

야생라쿤 어디서 보겠습니까!

조금 오르막을 걸어올라가면 이런 광장이 나옵니다.

원래는 노을보고 야경보고 내려오는거였는데....추워요 ㅠㅠ

몬트리올은 아직 많이 춥더라구요 ㅋㅋㅋㅋ

사진찍고 구경 좀 하고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다시 다운타운으로~

몬트리올 건물들이 다 유럽식이라서 저는 너무 좋았어요.

그냥 걸어다니는것만으로도 행복!! (유럽은 제 로망)

진짜 더더더더 프랑스를 가고 싶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저녁을 동행을 구해서

프랑스 음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전통 프랑스 음식 평점이 좋아서 방문을 했는데....워후

생각보다 너무나도 고급

로비에서 코트도 받아주시고....

전 복장불량인데 ㅋㅋㅋㅋㅋㅋㅋ

양파스프, 육회 그리고 오리 이렇게 먹었어요

메뉴판에 사진이 하나도 없어서

진짜 주문하는데 한~~~참 걸렸습니다.

여기 매니저분이 저희를 엄청 챙겨주셨어요.

고르는거 어렵다니깐 설명도 해주시고

(사실 답답하셨을수도 한 20분 메뉴판 공부했어요 ㅋㅋㅋㅋ)

여기 식당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창가자리 너무 탐났어요.

분위기가 예약을 다 받는 분위기였어요.

다먹고 나왔는데 밖에 눈이!!!

몬트리올 밤거리 분위기 미쳤다 ㅠㅠ

사진도 찍고 기분이 엄청 업 되었습니다.

(눈은 안찍혀서 조금 왔습니다)

피곤했으나 분위기에 취해서

열심히 여기저기 돌아보고 숙소로 복귀했네요.

피곤했으나 분위기로 인해 피로가 날라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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