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일정 >
2019년 3월 26일 ~ 4월 6일 (11박 12일)
뉴욕 → 워싱턴 → 토론토 → 몬트리올
토론토, 몬트리올 5박 6일 중 두번째 날
● Day2
- 나이아가라 폭포
- 차이나 타운
- 마트구경
드디어 나이아가라 가는 날입니다.
정말 늦을까봐 알람을 엄청 맞추고 일어나서
트램을 타고 차이나타운에 도착했습니다.
아침시간이라 사람도 없고 문을 열어놓은 상점도 별로 없었어요.
저는 한 20분?정도 일찍 도착했어요.
다행히도 기다리는곳 건물안은 열어놓아서
바람을 피하면서 기다렸답니다.
나이아가라는 동행과 함께 했습니다.
동행분은 시간이 아슬아슬해서 우버를 타고 오셨는데
정작 버스가 10분정도 늦게왔어요 ㅎㅎ
버스 시간쯤되면 줄을 서시는분들이 있어요.
물어보시면 됩니다. 카지노 버스 기다리냐구 ㅎㅎ
저기 빨간표시쯤
만약에 없다! 그러면 그냥 여기쯤에 서 있으세요.
저런 빨간 버스가 올꺼에요.
(차이나 타운기준입니다)
버스와서 사람이 내려서 물어보실꺼에요.
버스를 타실때 꼭 있어야하는건 여권입니다.
여권없으면 탑승 못해요~!! 여권만 검사 후 탑승
그리고 탑승 후에 또 여권이랑 버스비 받습니다
. (직원이 앞에서부터 돌아다니면서 받아요)
버스비는 오직 현금
(거스름돈 걸려줍니다)
그리고 한숨자고 나면 도착합니다 ㅎㅎ
이날 진짜 하늘이 너~~~무 이쁜거에요
가는동안 창문으로 하늘만 봐도 행복했어요.
가는길은 고속도로라 볼거 없어요 ㅋㅋㅋㅋ
도착하면 카지노 건물에 내려줍니다.
잘 보고 다시 돌아가실때 찾아오시면 됩니다.
저는 도착해서 밥도 먹고 돌아다닐겸 카지노 구경부터 했어요.
카지노 내부에 있는 식당이 비교적 저렴합니다.
동행하신분이 카지노 게임을 하셨는데....
왠걸 뭣모르고 빨리 끝내려고 최고 배수 했는데
띠리리리리 올라가더라구요. 순식간에 100불인가? 벌었습니다.
완전 신나셔서 저한데 점심을 쏘셨습니다 ㅎㅎㅎㅎㅎ
카지노 안에 있는 뷔페가 보여서 들어갔어요. 황송
카지노 그랜드 뷔페~~
시스템은 특이합니다. 입장할때 선지불을 합니다.
그리고 서버가 자리를 안내해주고 그럼 그때부터 먹는거에요 ㅎㅎ
아 뷔페에 음료코너가 따로 없어요.
서버분 부르셔서 마시고 싶은거 주문하시면 됩니다.
(추가금액 없음)
첨에 저희는 뭐지 이러면서 엄청 당황했어요.
물 음료 커피 등등 ㅎㅎ
종류가 다양하고 맛도 나쁘지 않았어요.
저는 만족 만족 ㅎㅎ
배터지게 잘 먹고 본격적으로 구경하러 나가봤어요.
일단 카지노 위치에서 레일웨이 위치 입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기 위해서는 아래로 내려가야하는데
그런데 길이 없어요 ㅎㅎㅎㅎㅎ
대신에 이름하여 인클라인 레일웨이를 타시면
(Niagara Parks Falls Incline Railway)
아래까지 1분?정도 걸립니다.
이거 타셔야합니다. ㅎㅎ
어느 루트로 가시던 어쨋든 저쨋든 1번은 타야합니다.
(아니면 빙빙빙돌아야합니다...)
편도 2.75 입니다. 왕복 5.5 하루이용권 7$
저는 편도로만 이용했습니다.
왜냐면 계획이 한바퀴 삥돌아서 카지노로
다시 돌아가는거라 한번만 이용했어요.
1박하시는 분들 또는 정말 나이아가라 폭포만 보실분들은
하루이용권도 좋은듯합니다.
일단 저는 레일웨이를 타고 내려갔어요.
멀리서 보아도 압도적이다 감탄사 저절로 나옵니다.
폭포의 소리와 미세하게 느껴지는 미스트같은 물방울들....후우
점점 가까워질수록 장난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의 변천사를 보시면 아실꺼에요 ㅎㅎㅎㅎㅎ
진짜 머리 다 젖고 난리났습니다.
그래도 진짜 장관이라는 말밖에....
(사진이 못담아요...진짜로 실제로 보면 미쳤다 연발합니다)
뒤에 뭐가보인다고 이렇게 찍은건지....ㅎㅎ
신나게 물 맞아가면서 사진 찍고 화장실가서
패딩이랑 가방이랑 전부 다 휴지로
닦아내고 화장실 히터에 좀 쬐어가면서 말렸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내부 기프트샵 좀 구경하니 금방 다 말랐어요
그리고 이제 지도에 카지노 나이아가라라고 되어있는 쪽에
이런 시설들이 있습니다.
약간 딱 미국 관광지 같은 느낌스러운 ㅋㅋㅋ
(날씨 미쳤다 하늘이 다했다)
관람차 탈 생각은 없었는데 한번 타봤어요.
(카지노에서 따신거 다 쓰시겠다며...ㅎㅎ)
이날 바람 많이 불어서...많이 흔들려서 조금 무서웠어요 ㅠㅠ
참고로 두 바퀴 돌아요.
이날 바람이 너무나도 많이 불었어요
진짜 거짓말안하고 좀 외소하시면
날라갈듯....앞으로 걷는게 힘들었어요
하지만 햇빛은 쨍쨍
돌아다니면서 아이스와인 시음도 하고 좋았어요
저는 구매는 안했습니다. ㅋㅋㅋㅋ
너무 달아서 저의 스타일이 아니였어요. 달달한 술 좋아하시면 꼭 사세요~
나이아가라는 국경근처라서 면세점도 있습니다.
오직 미국으로 넘어가시는분만 구입가능하니 참고하세요~
(면세되는줄 알고 찾아갔는데..ㅎㅎ)
면세점이라 저렴하기는 저렴합니다. 보드카 종류,와인 저렴해요.
구경 잘~하고 이제 다시 다운타운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넘어갑니다.
어우 버스안에서 아주 기절을 했더니 눈뜨니 도착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체력보충을 합니다)
그리고 같이 가신 동행분이 제가 캐나다에서 거의 8개월정도 있었으니
메이플시럽이나 기념품 추천을 부탁하셔서 같이 마트에 가기로 했어요.
(벤쿠버에서 어학연수 끝날무렵 간 여행입니다)
그전에 차이나타운을 구경했습니다. 골목이 힙해요.
Graffiti Alley, Toronto, ON, 캐나다
Graffiti alley 라고 있습니다.
건물에 그래피티가 아주 많아요.
사진 찍기 좋은? ㅎㅎ
저는 노을이 지고 어두워 지고 있어서 대충 구경하고 마트로 갔어요.
마트가는데~ 크 노을....ㅎㅎ
이렇게 걸어다니면 얻어걸립니다 ㅎㅎ
캐나다 여행가신 분들,
드러그스토어나 마트에서 메이플 시럽 구입하시면 됩니다.
드러그 스토어란 한국의 올리브영,랄라블라 같은곳을 말합니다.
캐나다 기념품도 따로 자세하게 써놨어요~
제가 써본 진짜 한국 사올만한 추천템들로 ㅎㅎ
마트가서 쇼핑하고 오늘의 일정을 끝!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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