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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여자 혼자 뉴욕,워싱턴 여행하기 #5

< 전체 일정 >

2019년 3월 26일 ~ 4월 6일 (11박 12일)

뉴욕 → 워싱턴 → 토론토 → 몬트리올

뉴욕에서의 6박 7일 중 5일째 날

저의 뉴욕여행 다섯번째 날의 일정입니다.

● Day 5

- 브루클린 덤보

- 피터루거 (peter Luger) 스테이크

- 월리엄스버그

- 브루클린 브리지 공원

- 브루클린 브릿지

브루클린 덤보를 보기 위해서 브루클린으로 넘어 갑니다~

아 참고로 이날은 동행이 있었어요.

피터루거 스테이크를 먹기 위해서 동행을 구했습니다.

혼자 먹어도 되지만 스테이크집 혼밥은 하드코어라서 동행을 구했습니다.

동행 구하는건 따로 글을 쓸께요~

일단 York Street Subway Station에서 내리세요.

 

 

 

 

덤보를 보는 포인트 다들 아시죠 영화 드라마에 많이 나오는

이 사진처럼 볼수 있는 장소를 가시려면

35 Washington St, Brooklyn, NY 11201 이 주소로 가시면 됩니다.

사람 많습니다. ㅎㅎ 모두들 사진을 찍기 바쁩니다.

인생샷 건져서 가야죠

 

 

 

 

흥 많으신분들 2층에서

춤추고 인사하시고 지나가셨답니다 ㅎㅎ

 

 

 

 

그리고 여기서 조금만 걸어서 가시면 공원이 있습니다.

이 공원에서는 뉴욕시티의 모습이 보입니다.

(야경도 이쁠꺼같아요)

공원에서 전망구경하고 커피 한잔하고

피터루거 스테이크를 먹기 위해 이동합니다.

 

 

피터루거 스테이크는 일단 미국 3대 스테이크 중 하나 입니다.

버스타고 찾아갔습니다.

버스타고 이동하면서 뉴욕 동네 구경하는것도 재밌었어요.

도착했더니.....세상에 ㅠㅠㅠㅠ 사람이 너~~무 많잖아....

물어봤죠 두명 얼마나 기다려야하냐...

1시간~2시간이라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예약을 했었어야했는데 ㅠㅠㅠㅠ 꼭 예약하고 가세요.

한국처럼 전화주고 그런 시스템이 아니라서 기다려야합니다...

입구에 바가 있어요 거기서 마실꺼 주문하면 앉아서 기다릴수 있습니다.

저희는 그냥 기다렸어요.

사진 정리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기다렸어요 ㅎㅎ

드디어 드디어 자리를 안내 받았습니다.

실제로 1시간 20분정도 기다렸어요.

 

 

 

분위기 좋아요. 엔틱하고 정갈합니다.

일단 메뉴는 아주 심플해요.

스테이크 2인 3인 4인용이 있어요 ㅎㅎ 싱글도 있습니다.

2인 스테이크를 주문하고 굽기를 물어봅니다.

저는 미디엄레어를 좋아하지만 동행분이

안좋아하셔서 미디엄으로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프렌치후라이 하나 주문했어요.

주문하지말껄 ㅎㅎ 배터지는줄 ㅎㅎㅎㅎ

(차라리 야채를 추가하세요)

 

 

일단 처음에 빵이 나옵니다.

진~~~~~짜 배가 너무 고파서 빵을 흡입했어요 ㅋㅋㅋㅋㅋ

드레싱? 같은게 나온는데 발사믹 소스 같아요.

 

 

스테이크 나오십니다~~~

처음에 딱 보여주시고 촥촥촥 썰어서 주세요.

후다닥 사진 찍고 입에 넣으니 녹아요 ㅠㅠㅠㅠㅠㅠㅠ 맛있어~~

아 그리고 여기 서버분들이 전부 노신사 분들인게 신기했어요.

정말 백발 노 신사 분들이 다 서빙을 하시더라구요.

다 먹고 나서 사실 뼈에 붙어있는 살들이 아까웠어요....저거 맛있을텐데

저렇게 뼈에 붙은 살이 맛있는건데 하면서

옆테이블 눈치봐가면서 살살살~~뜯어내서 먹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팁포함해서 한 사람당 71불 정도 지불했어요.

이런곳은 팁이 쫌 쎄요....팁문화 적응안되....

근데 서비스는 좀 별로였어요..

 

여기 근처는 월리엄스버그라는 동네인데 힙하고

구경할게 많다고 해서 구경했습니다.

 

 

 

건물에 그래피티가 정말 많고 솔직히 엄청 굳이 굳이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어요. ㅎㅎ

그래도 그래피티 구경하고 빈티지샵 구경하니 시간이 훅 갔습니다.

빈티지샵 많아요. 빈티지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시면 좋을것 같아요.

전 구경만 ㅎㅎ 선뜻 구매는 할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그리고 생각보다 비쌌던 기억이)

저는 여기서 동행분과 찢어져서

다시 브루클린 브리지 공원으로 돌아왔습니다.

 

 

 

왜냐 노을지는 시간대에 브루클린 브릿지를 건너기 위함이죠 ㅎㅎ

저는 노을 정말 좋아합니다. ㅎㅎ 바라만 봐도 힐링이잖아요..

또 커피를 마시면서 쉬다가 이제 좀 가볼까~하고

출발하는데...어디로 다리를 올라가는거지??

한참을 해맸어요 ㅠㅠ

일단 Brooklyn Bridge라는 푯말을 잘 보면서 따라가세요.

그럼 터널같은게 나옵니다.

그곳에 올라가는 계단이 작게 있어요. 잘보셔야해요.

사람은 당연히 많습니다~ ㅎㅎ

 

 

저 이날 진짜 다리가 너무 아팠어요....

맨날 너무 많이 걸어서 다리가 퉁퉁

그래서 아 너무 힘들면 어쩌지 조금만 갔다가 돌아나올까 했는데

딱 건너면서 진짜 이건 거짓말 아닙니다.

아픔이 사라졌어요. 너~~~무 이쁜거에요

 

 

해가 떨어지면서 점점 어두워 지면서

건물에도 불이 하나둘씩 들어옵니다.

힘들다 이런생각 하나도 안들었어요. 진짜 혼자 눈물날뻔

와 이것때문에 뉴욕 다시 오고 싶을꺼같다...

이걸 누군가와 같이 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엄청 들더라구요

사진 실물 못따라와요 진짜 ㅠㅠ

이건 필수 코스로 넣으세요 필수 필수!!

 

 

 

제가 개인적으로 뉴욕에서 제~~일 좋았던 장소입니다 ㅎㅎ

탑오브더락 <<<<<<< 브루클린브릿지

물론 탑오브더락도 진짜 좋아요.

그냥 둘다 가세요 둘다 후회안해요.

 

 

이렇게 걸어서 브루클린 브릿지를 걸어서 건너는것으로 뉴욕 일정은 끝이 났습니다.

아쉬워....더 오래 있고 싶었어요 ㅜㅜ

다음날 아침에 워싱턴으로 넘어가기 위해서 짐을 싸고 얼른 잤습니다.

6일차부터 워싱턴 시작입니다.

우여곡절 많았던 워싱턴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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