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을 2박 3일 동안 다녀왔습니다 ㅎㅎ

사천에서 먹을 맛집을 엄청 찾았어요.

사천하면 해산물을 먹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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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자마자 점심으로 배말 칼국수를

먹으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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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일때 가면 줄을 선다고 해서

설마 아니겠지 하고 갔는데

다행이 줄은 없이 바로 입성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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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그리 크지 않아요.

한 7테이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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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이 따로 없어서 ㅎㅎ

메뉴는 딱 심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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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배말칼국수, 꼬막비빔국수와

배말땡초김밥을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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톳김밥도 먹고 싶었으나 먹어보고 주문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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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꼬막 비빔국수

크 색이 영롱해요 ㅎㅎ

국물도 함께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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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배말칼국수 ㅋㅋㅋ

계란에 배말 발견하고 신기하다고 한참을

보고 또 보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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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랑 실물 진짜 똑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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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칼국수에 배말은 사진처럼 진짜

딱 1개 올라가져있어요

우린 육수를 배말로 낸건지 모르고 배말 어딨냐며

찾고 또 찾았습니다....ㅎㅎ

한개가 전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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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배말 땡초 김밥!

이것도 밥을 배말 육수로 한거라고 하네요

저는 배말을 돌돌 말아서 나오는줄

알고가서 조금 실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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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비빔국수에는 꼬막이 많이 들어있었어요.

그래서 이렇게 꼬막 올려서 김밥이랑~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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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음...맛집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냥 저냥 잘 먹고 나왔습니다.

완전 맛집이다! 맛없다! 할수 없지만

흔하지 않는 메뉴와 지역 특산물로 만든

요리를 먹을수 있어서 특별한 집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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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배말칼국수 집 바로 앞에

이런 풍경이 기다리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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