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어학연수시절 만난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서 대전에 다녀왔습니다~

코로나로 우리끼리 안전하게 놀자해서

글램핑을 선택했어요

글램핑은 처음이라 기대,설렘으로 방문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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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이날 비가 참 많이 왔어요 ㅠ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얼른 호다닥 방을 안내받고

짐을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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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핑장에 카페도 있고

매점도 있어요~

매점은 간단하 물, 술을 판매하니 물이나 술은

무거우니 여기가서 구입하셔도 문제 없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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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는 고기랑 반찬, 국,밥등이

제공되는 바베큐를 진행하고 있어서

딱히 사올게 없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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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진짜 도착하자마자

배가 고파서 바베큐할꺼야!!! 하면서

사장님께 불 해주세요 하고

바로 고기 먹을 준비를 했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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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는 침대가 2개 있고

각자 전기장판, 그리고 바닥에도

전기장판이 있었어요 ㅎㅎ

(전기장판없었으면 입돌아갈뻔 ㅠㅠ)

산쪽이라서 밤에는 진짜 추워요

옷 단단히 챙겨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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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에 이불, 베개가 들어있고

옷을 걸거나 보관할수도 있었어요

그리고 냉장고, 인덕션이 있습니다

아! 에어컨도 있어요 히터, 에어컨 기능 둘다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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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를 위해서 바베큐 재료 및 식기를

챙기러 관리동 바로 옆 건물로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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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하니 이렇게 바구니에

기본구성이 담겨져 있었어요

각 팀마다 이거 하나와 따로 필요한걸 챙기는

시스템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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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기본 제공되는 고기입니다

저희는 4명 아마 인원수에 맞게 준비되어서

있는거 같아요 ㅎㅎ

물론 리필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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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밥과 국이 있어요

식기가 있어서 뷔페처럼 원하는 만큼

가져가면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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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도 정말 다양하게 있어요

수저, 그릇, 냄비, 후라이팬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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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팅후에 고기를 굽기 시작하는 친구

처음에 불이 너무 쎄서

다 태워먹었지만 고기 굽는다고 고생 중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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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국 제공인데 냉이 된장국이였어요

이거 맛있어서 다 먹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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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먼저 시작한 맥주와 고기~

비오는것도 짐 옮기고 할때는

짜증났었는데 빗소리 들으니

빗소리가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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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만 맛볼수 있는 소주 린을

구매했는데...ㅎㅎ

우린 조금 후회했어요

6병을 사서 다 마시긴 했지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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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되니깐 또 운치가 달라졌어요

비가 더 많이 오기 시작했지만

빗소리 들으면서 마시는 소주란 크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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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추워서 들어가서 2차를 하기로 했습니다.

전기장판 미리 키고 위에

이불까지 덮어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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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니 갑자기 찾아온 고양이 친구

글램핑장 터줏대감인거 같은데

막 내부로 들어오더라구요

너무 귀엽지만 ㅠㅠ 같이 잘수는 없어...나가죠 하면서

겨우겨우 내보냈어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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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글램핑 내부는 깨끗했어요

그리고 바베큐도 제공이라서 편했습니다

챙길게 많이는 없었어요

아! 근데 수건이 없습니다...

도착하기전에 알아서 친구가 집에서 가져오긴 했지만

몰랐으면 큰일날뻔...ㅎㅎ

화장실은 2팀이 같이 사용을 하는데

저희는 샤워는 꿈도 안꾸었어요

씻는건 좀 불편합니다

그래도 인생 첫 글램핑인데 요즘 같은 시국에

친구들과 편하게 놀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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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글램핑 동월숲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계룡대로 1352

 

http://dongwols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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