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양남은 주소로는 경주이지만

거의 울산이랑 가까워요 경주 끝자락

포항에서 가려니 한 40분 정도 소요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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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문무대왕릉도 있고 탁 트인 바다를 위해서라면

달려간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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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앵글은 바다뷰 보기 딱 좋은 카페에요

주차장도 있는데 조금 협소해서

길가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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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부터 바다뷰가...

마치 해외 동남아 리조트 입구 같은 느낌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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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많았어서 빵종류 베이커리는

조금 많이 빠진 상태였어요

저희는 배가 부른 상태라서

아아 한잔과 콜드브루 한잔을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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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구경 시작

일단 1층 카운터 있는 곳부터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바다뷰를 촤악 볼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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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가 좀 특이해요

뒷문을 열고 나가면 또 테라스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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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바다를 따라서

길쭉하게 야외 테라스가 있어요

그나마 조금 따뜻한 날씨라서 테라스에도

좀 앉아계시더라구요

저는 춥던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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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는 2층이에요

2층도 통창으로 바다뷰로 좌석이 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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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은 길쭉한 구조에요

안쪽으로 자리가 더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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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테라스 bb

진짜 이스트앵글은 어느 자리이던 바다뷰가

너무 잘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앞에 건물도 없고 아무것도 없으니

진짜 시원~한 바다뷰를 볼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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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루프탑

날씨만 따뜻했어도 여기 앉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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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 바로 앞 바다는

자갈들이 많아서 파도 소리가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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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 보는 전경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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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파도 구경

진짜 날씨만 좋았어도 테라스에 앉아서

파도소리 들으면서 커피 한잔하고 시퓨ㅠ

저희는 추워서 내부로 이동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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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사진이 없넹...ㅎㅎ

아아랑 콜드브루 주문을 했는데

제 입에 아아는 별로 였어요

콜드브루가 괜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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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못앉아도 전체적으로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바다가 잘보여요

카페에서 파도 보면서 파도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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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서 앞에 산책도 조금 했어요

멀리서 보니 정말 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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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트인 시원한 바다가 보고 싶은분들에게

강추 강추~!!

진짜 자갈과 파도소리가 너무 좋아요

멍~하게 계속 보고 있게 하는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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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날 따뜻할때 또 방문해서 테라스에 앉아서

파도소리 실컷 듣고 오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