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남에 정말 많은 대형 카페들이 생겼어요
그 중에서 인스타에서 가장 많이 봤던
이 카페 드디어 방문해봤습니다 ㅎㅎ
소풍가다
경북 경주시 양남면 다래길 15
영업시간 : 10:00 - 21:30
양남이라는 위치가 경주와 울산의 경계에
매우매우 가까워요
저는 포항에서 출발해서 40분정도 소요됬어요
표지판이 크게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았어요
주차 공간도 넓어요
외관이 벽돌로 되어 있고
조명이라던지 창문틀 이런것까지
벽돌과 잘 어울려서 엔틱해보였어요
문도 나무문 ㅎㅎ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굉장히 커피 향이 많이 나고 향이 너무 좋았는데
요 옆에 화단이 전부 생원두
굿즈들이 있는데
색감이 너무 이뻐요
그리고 바로 옆에는
빵순이를 설레게 하는 베이커리..ㅎㅎ
빵이 다들 커요...ㅎㅎ
그리고 옆쪽에 빵 만드는 모습도 보여요
타이밍 맞으면 갓 구운 빵을 먹을수 있을듯하네요
저희는 아아 두잔과 고심끝에 팡도르 하나 주문하고
카페 구경 시작
카페 층고가 굉장히 높아요
2층이 있는데 막아 놓은게 아니라
복층 구조처럼 되어 있어요
1층 자리도 전부 넓고
쇼파...♥
한쪽에는 담요, 전자레인지 등등
셀프바가 굉장히 잘 되어져 있었어요
애기 데리고 와도 문제 없을거 같아요
너무 이쁘지 않나요
계단 옆 공간에 테이블이 있어요
보통 다른 곳 가면 앉을수 있게만 해놓는데
여긴 다 편하게 잘 되어져 있었어요
2층 올라가면 진짜 굉장히 큰 통창이 있고
양쪽으로 주루룩 자리가 있어요~
큰통창 앞에는 좌식테이블도 있고
계단을 중심으로 양옆에도 자리가 있어요
사람이 많아서 사진은 패스 ㅎㅎ
이런 나무 조화인줄 알았는데
진짜 살아 있는 식물들이였어요
열심히 구경하는 사이 나온
아아와 팡도르~~
저희는 생크림 팡도르로 했는데
완전 내 스타일...♥
안에 생크림이 중간에 꽈악 차서 빵이랑
같이 먹으니 진짜 맛있었어요
너무 달지도 않아요
좌식은 가족끼리 오신분들이 많이
앉으시는거 같아요
애기랑 함께 오시는 분들에게 딱 인 자리
나가면서 1층 뒷편에 야외도 있어서
한번 가봤어요 ㅎㅎ
1층 안쪽에도 자리 많고 좌식도 있었어요
사진은 없지만
정말 마음에 든 카페💛
일단 커피 맛있었어요 한잔 더 먹고 싶을 정도로
빵도 생크림이랑 빵이 사르륵 녹아서
너무 잘 어울리고 너무 달지 않고 맛있었어요
내부 인테리어는 말해뭐해
모든 자리가 편하게 되어 있고
좌석 배치도 굉장히 넓어서 편안한 카페였습니다
바다뷰는 아니지만 내부가 너무 이뻐요
양남에 바다 구경하고 이 카페 방문해보는것도
저는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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