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간절곶 근처에는 이쁘고 대형카페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ㅎㅎ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바다뷰를 제대로
볼수 있다는 그릿비로 결정했어요
그릿비 서생점
울산 울주군 서생면 신암해안1길 4
매일 10:00 - 20:30 (20:00 라스트오더)
주차장 있음
약간 골목에 위치해 있더라구요
그래도 주차장이 정~말 넓었어요 ㅎㅎ


일찍간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차가 이미 너무 많았어요
(근데 나갈때 더~~~~많았다는거...)


약간 미술관, 갤러리를 생각하게 하는 외관


입구부터 마음에 들었어요
어디를 찍어도 이쁘게 나오는 ㅎㅎ
입구에서 QR체크 하고 입장~
QR이미 했다는 표시를 위해서
직원분이 스티커를 나눠주셨어요
마스크에 부착

따라란 빵들 비주얼 진짜...bb
빵순이는 또 고민고민

그리고 케익 종류도 있는데
가격대가 그리 저렴하지는 않아요
근데 보기에 약간 호텔 베이커리 느낌이였어요

커피는 대형카페 치고 나쁘지 않았어요
요즘 카페들 가격이 워낙 비싸서 ( •́ ̯•̀ )
저희는 빵 하나랑 아아, 콜드브루 한잔을 주문했어요


1층뷰...ㅎㅎ
1층도 진짜 이뻐요
이날 조금 쌀쌀해도 테라스에 앉으신 분들이 많았어요
이유는 자리가 진짜 없거든여...
꼭 자리부터 잡고 주문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여긴 2층이에요
사람이 가득가득
역광이라서 사진들이 다 어둑 어둑
2층부터 구조가 굉장히 특이해요


2층에서 나가는 문이 하나 있는데
거기로 나가면 요런 계단이
여기도 포토존인데 사람이 많아서
진짜 순간포착으로 아무도 없는걸
찍었다는...

계단을 지나면 요런공간이 나오는데
여기 진짜...자동문 딱 열고 나가면
감탄이 절로 나와요
그릿비 서생점의 시그니처 공간~!



뷰가....뷰가 미쳤어요~!!
저 정말 카페투어 많이 다니는데
이렇게 실내에서 높은 천장에 통유리도 되어서
바다뷰를 제대로 볼수 있는 카페는
처음이였어요
근데 여기도 자리가 없.......

그래도 정말 다행이 요 공간 바로 옆에
작은 테라스가 있는데 자리가 있어서
겨우 자리를 잡았어요

그 동안 나온 커피랑 빵 ㅎㅎ
테라스라서 추우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이날 다행이 바람도 많이 안불고
여기 햇빛이 정말 쎄서 안 춥고 딱 좋았어요

그리고 또 하나의 테라스가 더 있어요
여긴 루프탑이 맞는건가? ㅎㅎ
별관 위로 올라가면 또 자리가 조금 있습니다

여기도 바다뷰 미쳤다...ㅎㅎ
바다가 정말 깨끗해요


그리고 빵이랑 커피 둘다 만족
제가 요즘 견과류 들어간 빵에 제대로 꽂혔는데
호두 정말 가~~득 들어있고
은은한 시나몬향 나면서 많이 안달아서 맛있었어요
빵도 촉촉~!
커피랑 너무 잘 어울렸어요
(분명 밥 엄청 먹고 왔는데 순삭했다는...)


나갈때 보니 이런공간도 원래 있는데
코로나로 운영을 안하는거 같아요
바다뷰가 너~~무 좋은 카페
진짜 뷰가 너무 좋더라구요 힐링되는 곳이였어요
하지만 그 만큼 사람이 많다는거
전 토요일 주말에 방문했어요
제가 나올때 더더더많은 사람들이
입장하는데 줄이 생겼더라구요
그리고 자리 없어서 서서 드시는 분들도 있으셨어요
그러니 주말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꼭 자리 먼저 확인을 하시고
주문을 하시는걸 추천 드릴께요
간절곶 가시면 한번 가보시길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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