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 어디를 가볼까~하다가

경주 주상절리,문무대왕릉을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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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 경주 문무대왕릉을 찍으니 약 40분 소요됬어요.

가는길에 휴게소도 있고~

경주이지만 주상절리와 문무대왕릉은

거의 울산과 아주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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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 출발하면 문무대왕릉을 먼저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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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바람이 미쳤어요 ㅋㅋㅋㅋㅋ

파도도 엄청 쎄고 바람이 어마무시

코트입고갔는데 얼어죽는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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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시나요 저 파도와 날리는 저의 머리카락들이

머리 붙잡고 찍은거에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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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차를 타고 주상절리로 향합니다.

차로 10분만 더 가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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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으~~~ 절경이다

주상절리에서 유명한것은 카페와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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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코스 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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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서면 안내데스크가 있습니다.

음료수 및 먹을거리 반입 금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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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은 간단한 지질공원 홍보관이에요.

저는 그닥 흥미가 없어서 그냥 쭈~욱 봤습니다.

그리고 전망대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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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탑승하면 순식간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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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렇게 난간에 붙어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가보았죠

그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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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으으 전망대 꼭 올라가세요.

실물이 더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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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감탄하면서 구경하고 한바퀴 쭈욱 돌아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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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배가 너~무 고파서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주상절리는 칼국수 집이 유명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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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따로 글쓸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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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 배부르게 먹고~

산책겸 조금 걸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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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절리에는 파다소리길이 있습니다.

엄청 잘 해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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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는 이렇게 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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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희는 추워서....춥고 귀찮음에...

앞에만 살짝 걸어보고 사진만 찍었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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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카페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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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주로 알고있는 카페베네 인테리어와

달랐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그 카페베네인지 몰랐습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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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부터 깔~끔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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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 있는 큰 창으로 보이는 뷰도 이뻐요.

커피 기다리면서 사진한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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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4층까지 있습니다.

하이라이트 층은 3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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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는 깔끔한 2층 ㅎㅎ

설연휴라서 그런지 가족단위 분들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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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멋진 바다전망을 감상할수 있는 3층

가는길!!

홀린듯이 3층으로 올라갔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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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시나요 ㅎㅎ 저 큰 창문들이 ㅎㅎ

저 창가에 앉고 싶었는데 자리가 없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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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슬픈마음으로 그나마 밖이 잘보이는

자리에 앉아있었는데

창가에 앉아계시던 분들이 가셔서

얼른 호다닥 가서 앉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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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풍경이 보여요.

이날 날씨가 흐리고 약간 비도 오고 그래서

이렇지...실물깡패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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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그냥 있어도 힐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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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도와주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드라이브 겸 바람쐴겸 가기 좋은 코스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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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을때가면 바다소리길도 따라서 걷고 하면

정말 좋을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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