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일정 >
2019년 3월 26일 ~ 4월 6일 (11박 12일)
뉴욕 → 워싱턴 → 토론토 → 몬트리올
뉴욕에서의 6박 7일 중 첫날
저의 뉴욕여행 첫날~
● Day 1
- 매트로 카드 구입하기
- 뉴욕 타임 스퀘어
- 뮤지컬 티켓 구입 (Tkts 현장예매시, 저렴)
- 소호거리
- 워싱턴 스퀘어 파크
- 스타벅스리저브매장 방문
- 첼시 마켓
- 첼시마켓에서 점심식사
- 뉴욕 타임즈 스퀘어
- 뮤지컬 관람
처음 도착하는 곳은 어디다? 당연히 공항입니다. ㅎㅎ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짐을 놔두기 위해 숙소로 가야하죠.
여행경비가 여유로우시다면 우버 불러서 우버 이용하는걸 가장 추천드립니다.
저같은 돈 없는 여행자는 버스죠 ㅎㅎ
대충 교통을 이용하기 위해서 뉴욕에서 필요한것은 매트로 카드 입니다.
공항에서 매트로 카드 구입가능합니다.
저는 그냥 물어봤어요.
직원 같으신분에게 어디서 매트로 카드 살수 있나요?
물어보시면 알려주십니다.
(사실 저도 알아보고 갔는데 찾는다고 한참 해맸어요...)
그냥 물어보세요 그게 정답입니다 ㅎㅎ
저는 7일권을 구입했습니다. (7일권 32달러 + 카드 1달러)
결제는 카드도 가능하고 현금도 되고 다 됩니다.
대중교통비는 몇일패스권 이런게 있어서 아주 좋아요.
* 뉴욕 지하철, 버스는 24시간입니다 짱!!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고생한다고 사진은 하나도 없어요....
진짜 말그대로 개고생 했습니다.
***뉴욕지하철 오래 되서 한국처럼 에스컬레이터 없어요.
계단도 밑에 뚫린 철제계단인곳 많아요...
캐리어 들고 오르락 내리락 죽을뻔...
정강이에 멍이 다 들었어요 ㅠㅠㅠㅠ
(숙소가실때는 진짜 우버추천...)
숙소 도착후 로비에서 간단히 재정비를 하고
제일 처음 찾아간 곳은 뉴욕 타임 스퀘어
정말 티비에서 보던 곳...내가 오다니
와...입벌리고 구경했어요.
부끄러워할 필요 없습니다.
뉴욕은 언제나 관광객이 넘쳐요.
저는 뮤지컬을 보기 위해 사전에 검색했지만
너무 비싸서...고민하다가
현장구매를 선택했어요.
사진에 빨간 Tkts 보이시져?
저곳에서 현장예매시 저렴합니다.
(어플있어서 미리 가격대 알아볼수 있습니다)
물론 인기 뮤지컬은 자리가 이미 없겠죠?
저는 시카고를 선택했습니다. (시카고 29달러)
Tkts 현장예매 오픈시간을 기다리면서
줄 서있으면 공연하는 배우들이 오셔서 홍보도 합니다.
약간 한국의 대학로??? 부산의 남포동(부산극장) 같은 느낌으로요 ㅎㅎ
구입하고 소호거리로 이동합니다.
그냥 길 자체가 다 이뻐요.
특이한 스토어 있으면 들어가서 구경하고 기웃기웃
여기저기 스토어 구경하고
워싱턴 스퀘어로 가기 위해 버스를 탑니다.
버스타는거 우여곡절....사실 여행가서 버스타는거 안좋아합니다...
하지만 도전해봤어요 ㅎㅎ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사람들이 자꾸 무슨 종이를 뽑아요
뭐지???? 제가 찾아본건 다들 한국처럼
기사님 바로 옆에 기계있다고 했는데
어리둥절 하고 있으니 어떤 친절하신 분이 알려주셨습니다.
요런 기계가 있습니다.
7일권 패스니깐 카드 그냥 꽂으면 영수증이 나옵니다.
이걸 들고 버스타면 됩니다. 허허
참 특이한 시스템인거 같아요.
이차저차해서 버스를 타고 워싱턴 스퀘어 파크 도착
상징인 문 앞에서 사진도 찍고 앉아서 조금 쉬었습니다.
햇살이 좋고 여유로운 풍경이 좋았어요.
(타임스퀘어쪽은 진짜 정말 정신없는 도시)
그리고 첼시 마켓을 구경했습니다.
걸어서 갈수 있어요 걸어서 10분?
사실 첼시마켓은 엄청 유명한데....
저는 좀 비추에요 ㅎㅎㅎㅎ
여행하는 기간이 조금 짧으신 분들은 과감히 생략하셔도
괜찮을꺼같아요.
다른곳 가시는게 더 좋을거 같습니다.
(볼거리, 먹을거 별로 없음) 이것도 뭐 개인적인 차이지만...
저는 별로였어요 여행일정 촉박하시다면 비추~
여기서 점심식사로 뉴요커들 사이에서
핫 하다는 샌드위치?를 먹었는데....
음....엄.....그래 너 사진찍기용이지??? ㅋㅋㅋㅋㅋ
가격도 좀 비싸고 맛도 그닥.....ㅎㅎ
가신다면 이건 사먹지 마세요~
그리고 Fat witch 브라우니를 사먹었습니다.
엄청 달아요 근데 맛있습니다.
하지만 존맛!! 이정도는 아니라서 간식으로 잘 먹었어요.
한국 사올 정도는 아니에요 ㅎㅎ
(개인적 입맛)
첼시 마켓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리저브매장 방문 했습니다.
스타벅스 덕후 시라면 여기 꼭 방문하세요.
아니여도 방문하시면 신기하고 볼거리 많아요~ㅎㅎ
이쁜것도 많고 새로운 경험입니다.
대망의 브로드웨이 뮤지컬~
들어가기전 건물앞에서 이렇게 사진 많이 찍으십니다 ㅎㅎ
저도 찍어봤어요
그런데....
세상에나...저 보다가 졸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밤 비행기 타고 비행기에서 쪽잠을 잔게 전부니...피로가 세상 몰려와서
하...정말 허벅지를 꼬집어 가면서 졸다가 보고 졸다가 봤네요 ㅠㅠ
그나마 2부는 정신차려서 봤어요. 내용이 안들리니 더 그런거 같아요.
좀 단순하고 더 역동적인걸 선택했어야하나 ㅠㅠ
그래도 후회는 안해요 안봤으면 더 후회 했을테니 ㅎㅎ
첫날 정말 고생을 했습니다 ㅠㅠ
그리고 걱정도 많이하고 긴장도 많이했는데 괜찮았습니다.
다만 좀 놀라운 점이
정말로 영화처럼 사람들이 신호등을 안지켜요.
무단횡단이 자연스러워요 ㅋㅋㅋㅋㅋ
신호는 그다지 의미가 없음...
쭈볏쭈볏거리다가 사람들 따라서 그냥 건너고 그랬습니다 ㅎㅎ
다시 가고 싶은 뉴욕...ㅠㅠ
그립네요 언제 또 해외여행이 가능해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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