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곶 근처에 여러 맛집들이 뜨던데

평도 안좋고 사람도 많을거 같더라구요

완전 간절곶 근처는 아니지만 간절곶에서 차로 10분도

안걸리는 위치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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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해물탕은 울산분들도 맛집이라고 하시고

후기도 괜찮아서 방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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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별도로 주차장은 없지만

멀지 않은곳에 공터 같은 주차 공간이 있어요

거기에 주차하고 가시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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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뭔가 로컬 맛집의 분위기가~

대부분 나이대가 조금 있으셨어요

낮부터 해물탕 먹는거 쉽지는 않은데

손님들이 꽤 있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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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해물탕 소, 공기밥 주문했어요

소주도...너무 주문하고 싶었으나...

의리 없이 혼자 먹을수 없으니 참았어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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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밑반찬을 세팅해주시는데

밑반찬도 다양하게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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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곧이여 나오는 해물탕~!!

사진상 뭔가 안 푸짐해보이는데

진짜 산이에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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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이렇게 딱 나오고

키조개, 홍가리비 등등 큰 조개는 다 손질을 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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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로 손질해주시는 조개 껍질만 이만큼

조개랑 해산물 이게 끝이 아니에요

안에 정말 가득 들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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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진을 못찍었는데 ㅠㅠ

키조개 사이즈 진짜 미쳤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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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질해주시고 먹을 타이밍도 알려주십니다 ㅎㅎ

좀 특이하게 안에 당면이 들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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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건더기 위에 조금 먹으면

꽃게가 들어있는데 이 꽃게...진짜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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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탕에 들어가는 꽃게 중에서 이렇게

살이 꽉차고 큰거는 거의 처음보는듯...

제가 이런걸 안먹어봐서 그럴수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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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가 깊어서 밑에 홍합, 백합, 바지락 등등의

조개가 있고 콩나물도 많이 들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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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양이 많아요 먹다가 지치는 수준...ㅎㅎ

인원수대로 주문을 해야하는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소를 3명이서 먹어도 충분할거같아요

4만원에 이정도 해물이면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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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아쉬웠던건 아무래도 해산물이 많이 들어가서

조금 짜요

진화 해수욕장도 있고 간절곶 근처니

놀러가시면서 가보시는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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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화해수욕장

여기도 진짜 이뻐요~!!